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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뉴스] 코로나19 일상회복지원위원회 출범..."방역·일상 조화" / YTN

2021-10-13 3 Dailymotion

■ 진행 : 김정아 앵커, 박광렬 앵커
■ 출연 : 이혁민 / 세브란스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단계적 일상회복의 구체적 방안을 논의할 코로나19 일상회복 지원위원회가 오늘 출범해 첫 회의를 열었습니다. 정부는 방역과 일상의 점진적 조화를 강조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이혁민 세브란스병원 진단검사 의학과 교수와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교수님, 어서 오십시오. 조금 전에 당장 마스크를 집어던지는 건 아니고 단계적, 그리고 포용적, 국민과 함께하는 일상회복이다.

김부겸 총리가 이렇게 강조하는 말 듣고 오셨는데 이미 정부가 예방접종 완료자 중심으로 위험도가 낮은 분야부터 규제를 점진적으로 완화하겠다, 이렇게 밝혔는데요.

지난번 거리두기 개편했을 때 위험도를 분류를 하지 않았습니까. 1그룹 시설을 보면 유흥시설이나 콜라텍, 홀덤펍 이런 데들이 들어가 있고요.

그리고 2그룹 시설에는 식당, 카페, 실내체육시설. 3그룹에 가면 학원, 영화관, 공연장, 결혼식장. 이렇게 분류를 했는데 그러면 이 중에서 위험도가 낮은 곳부터 서서히 완화된다, 이렇게 저희가 예측을 해보면 될까요?

[이혁민]
맞습니다. 그렇게 보시면 될 것 같은데요.

그러면 조금 드는 생각이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를 우리가 어느 정도 예방접종률이 올라갔으니까 확 풀면 안 되냐라는 생각을 가지신 분들도 일부 계실 것 같은데요. 사실 그렇게 하기 어려운 게 어제만 하더라도 코로나19 확진자가 예전에 비해서는 좀 줄었지만 어제 코로나19로 사망하신 분이 11명입니다.

11명이고 그다음에 코로나19 예방접종률이 높다고 코로나19에 대한 여러 가지 사회적 거리두기를 대폭 완화한 영국 같은 경우에는 아직까지도 하루에 3~4만의 환자가 나오면서 거의 50~200명씩 매일 돌아가시고 계시거든요.

그래서 그런 것들을 놓고 봤을 때 우리가 예방접종률이 어느 정도 올라갔다고 해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일시에 완화할 수 있는 것은 아니고 말씀드렸던 것처럼 단계적으로 조심스럽게 완화를 해야지만 거기에 따른 여러 가지 코로나19의 확산이라든가 이런 것들 없이 저희가 안전하게 일상으로 돌아갈 수가 있거든요.

그래서 말씀 주셨던 것처럼 코로나19에 대한 위험도 정도에 따라서 일...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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